yomahon 요마혼
요마혼은 불안, 공포, 분노와 같은 어두운 감정 속에서도 끝내 희망과 사랑을 놓지 못하는 ‘요괴 아이’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가입니다.
남들에게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내면의 두려움과 불편함을 작품 속 요괴를 통해 표현하며, 이를 바라보는 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.
요마혼의 작업은 무섭고 공포스러워 보이지만, 동시에 유쾌하고 친근하게 다가옵니다. 공포와 불안을 호러 장르의 언어로 풀어내되, 무겁지 않고 가볍게 전달함으로써 관객이 피해왔던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마주할 수 있게 합니다.
작품 속에는 작은 희망과 꿈이 숨어 있으며, 이를 통해 감정의 어둠 속에서도 위로와 치유의 가능성을 느끼게 합니다.
요마혼은 현실에서 마주하는 불안과 두려움을 예술로 다듬어내어, 공포라는 감정을 새로운 시선에서 바라보게 하고, 결국 그 안에서 공감과 웃음을 발견하게 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